운동이었다. 전통을 거부하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미래주의가 산업혁명에 따른 과학과 과학기술을 높이 사는 것과는 틀리게 이에 부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미래주의가 전쟁을 긍정한 반면 다다는 전쟁을 감정에 치우치고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가 아닌 모양새라고 하며 몹시 반대했다.
세계와 인간의 자아 사이에 유기적 상호 관련을 인정하던 19세기와는 달리, 모더니즘 작가들은 모든 가치와 진리가 오직 ‘나’로부터 출발한다고 굳게 믿는다.
예술은 우주나 자연 또는 삶의 실재를 모방하거나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창조해내는 것이라는 것이 모더니즘의 기본 입장
사람들이 무엇을 만들고, 표현하는 행위를 하는 것만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하지만 디자인을 넓은 의미로 생각해 본다면 세상의 모든 것에는 디자인이 내포되어 있다. 자연도 하나의 디자인이며 많은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전지전능한 신이 디자인을 한 결과로 나타나는 자연현상은 때때로
인류문명은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의 추구하며 더욱 편하고 아름답고 고귀한 위치로 전진 해왔지만, 전쟁은 이 모든 것을 외면하고 무시하고 파괴해 버렸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는 회의감이 팽배하게 되었고, 급기야 전쟁이전의 인류를 찬양하고 보존하려 했던 그 모든 문명의 결과와
인류문명은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의 추구하며 더욱 편하고 아름답고 고귀한 위치로 전진 해왔지만, 전쟁은 이 모든 것을 외면하고 무시하고 파괴해 버렸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는 회의감이 팽배하게 되었고, 급기야 전쟁이전의 인류를 찬양하고 보존하려 했던 그 모든 문명의 결과와
1 . 다다이즘
- 제1차세계대전(1914~1918) 말엽인 1915~1922년경 유럽(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 문명, 반 합리성을 추구하는 예술운동
- 인류문명을 파괴하는 전쟁이라는 문화에 대하여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건 거부
근본정신 : 제 1차 세계대전을 낳게 했던 전통적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정치적인 논쟁에도 가담하게 되면서 극복된다.
3. 취리히 다다의 특징
취리히 다다는 미래파와 상당히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다. 미래파란 20세기 초 이탈리아의 시인 마리네티에 의해서 제창된 예술운동으로 과거의 전통을 부정하고 근대 문명이 낳은 속
생각했지만 뒤샹은 1946년부터 20년동안
<주어졌을 때:1.폭포 2.조명용 가스>를 자신의 마지막 대작으로 제작했다.
1960년대에 뒤샹의 이름은 다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라우센
버그와 존슨의 네오다다 행위와, 워홀과 리히텐슈타인 등의 팝아트 경향이
뒤샹의 미학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
문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영화와 비행기와 자동차가 발명되고 있었으며, 엑스레이와 라디오 주파수 또한 발견되었다. 이러한 발전은 미술과 회화의 영역에도 큰 영향을 끼쳐, 미술가들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시도를 하게 된다. 입체파 화가들
생각했던 20세기를 연 커다란 사건은 아이러니하게도 끔찍한 전쟁이었다. 그것도 보통전쟁이 아닌 그 이전 시대의 전쟁은 아이들 전쟁놀이쯤으로 여겨질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전쟁이었다. 또한 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내가 태어난 시기의 격차가 40년밖에 되지 않는 다는 사실에 그 동안 전쟁은 딴 세